검색창 열기

경향신문

지역

“지금 아니면 못 죽이겠다” 친동생에 흉기 휘두른 30대 구속기소···살인미수 적용

입력 : 2024.06.27 15:50

고귀한 기자

뉴스플리

내 뉴스플리에 저장

새 뉴스플리 만들기

0 / 60
최대 60자 이내로 입력하세요.

만들기 취소
공유하기
글자크기 변경
인쇄하기

광주지검 전경. 고귀한 기자

광주지검 전경. 고귀한 기자

광주지검 형사3부(신금재 부장검사)는 친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3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쯤 광주 광산구 한 자택에서 동생인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당시 B씨과 말다툼을 벌이던 중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복부와 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나 응급수술을 받아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B씨의 수술 기록을 분석하는 동시에 A씨의 심리상태와 재범의 위험성에 관한 조사를 의뢰했다.

특히 A씨가 범행 직전 B씨에게 “지금 아니면 못 죽이겠다”고 한 주변인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살해의 고의를 갖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 퀴즈를 풀고 내공을 쌓으세요.

실시간 주요기사

추천연재

추천 이슈

먼저 보는 칸업 콘텐츠

지역 많이 본 기사

볼만한 영상

지하동물원에서 7년 만에 벗어난 백사자 이야기

지역 최신기사

문화·교육

스포츠·연예

: 윤후, 미국 최고 명문대 진학···마이클조던과 동문

: ♥김지원과 ‘현커’ 의혹…김수현, SNS ‘빛삭’ 뭐길래

: 허웅 ‘자멸 언플’···전 연인 2차가해 심각

: ‘무슨 세리머니야’ 잉글랜드 영웅 벨링엄, 득점 후 외설적 손 동작으로 UEFA 징계 위기

Today`s HOT

닫기

닫기

경향신문 회원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경향신문 회원이 되시면 다양하고 풍부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퀴즈
풀기
뉴스플리
기사
응원하기
인스피아
전문읽기
회원
혜택

로그인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