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리옹 등 세계 8개 주요 도시에서 ‘K푸드 페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K푸드 열풍을 이끌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뉴욕·리옹·도쿄·자카르타·광저우 등 전 세계 8개 주요 도시에서 해외시장 개척과 농식품 수출 확대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K푸드 열풍을 이끌고 있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올해 뉴욕·리옹·도쿄·자카르타·광저우 등 전 세계 8개 주요 도시에서 해외시장 개척과 농식품 수출 확대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미국의 심장 뉴욕을 시작으로 프랑스 미식의 수도 리옹에서 K푸드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전 세계적 K푸드 열풍을 이끌고 있다.

올해 12년째를 맞는 K푸드페어는 시장 개척과 소비저변 확대를 위해 해외 농식품 주요 수출시장에서 B2B 수출상담회와 B2C 소비자체험을 추진해 왔다. 올해도 뉴욕·리옹과 더불어 도쿄·자카르타·광저우 등 전 세계 8개의 주요 도시에서 해외시장 개척과 농식품 수출 확대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달 29일부터 6월1일까지 개최된 뉴욕 K푸드페어에서는 42개 수출기업들과 현지 바이어들이 420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그중 유자스틱·호박인절미·새우라면 등 현장 반응이 좋았던 품목을 중심으로 총 24건, 1700만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과 MOU를 체결했다. 프랑스 K푸드페어는 지난 7년간 파리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왔다. K푸드의 프랑스 수출은 지난 10여년간 약 3배 증가하며 유럽 수출시장 확대를 이끌고 있다. 공사는 그간 파리에서 성공적인 K푸드 홍보를 발판 삼아 프랑스 전역으로 K푸드를 전파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세계 미식의 수도 리옹에서 K푸드페어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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